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4월 22일(월)

<생각하기>

1) 예수님의 죽음을 ‘나 대신 죽은 것’, 즉 ‘대속적 죽음’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지만, 죄 있는 모든 사람의 죄를 자신이 짊으짐으로, 사람이 치루어야 할 죄 값-죽음-을 자신이 대신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예수님은 인간이 지불해야 할 죄값을 모두 자신의 죄없는 죽음으로 대신하신 것입니다. 이를 ‘대속’(代贖)이라 말합니다. 죄인인 내가 죽어야 하는데, 예수님이 대신 죽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죄인의 신분에서 ‘용서함’을 받아 ‘사면’된 것입니다.

2) 부활이란 무엇이겠습니까? 나를 위해 예수님이 대신 죽었다는 ‘영수증’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죄와 그 결과인 죽음을 모두 대신 담당하심으로 죽으셨다는데, 알 길이 없는 겁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니, 증거가 없지요! 그런데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님이 제 삼일에 영광을 입으신 육신으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무덤은 시신이 없습니다. 빈 무덤이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15:20-23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기도하기>

주님, 나를 위한 십자가의 죽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죽으심으로 나는 생명과 나음을 입었습니다.

나의 생명 얻음과 회복이 사실임을 알려 주시기 위해 부활의 영수증을 주심도 감사합니다.

오 주님,

새생명을 얻어 새창조가 이루어졌듯이

나의 삶의 생명의 향기가 풍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나의 입술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내용을 분명한 언어로 고백합시다.

1) 예수 그리스도가 담당하신 대속적 죽음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나에게 어떻게 적용되었습니까?

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부활과 나는 어떤 관련이 있습니까?